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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배경화면~

작성자
xpxpx
작성일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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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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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94
내용

김정은 북한 강남풀싸롱 노동당위원장을 제외한 북한 최고위급이 평창에 총출동한다. 김여정의 방남 강남풀싸롱 가능성이 제기되기는 했지만 실제 방남으로 확정된 것은 파격적 조치임에 틀림없다. 북한은 오늘(7일) 김정은 노동당 강남풀싸롱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끄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고위급대표단 강남풀싸롱 단원으로 파견한다고 우리측에 알려왔다. 북한에서 그들 강남룸싸롱 스스로 '백두혈통'이라고 부르는 김여정을 보낸 것은 대외정책에서 큰 변화가 있음을 실제로 증명하는 것이다. 김여정의 방남은 강남룸싸롱 두 가지면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첫번째는 북한이 강남룸싸롱 한반도 긴장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이고, 두번째는 김정은 위원장과 가장 강남풀싸가격 긴밀한 '메신저'를 보냄으로써 남한은 물론 국제사회와도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으로 읽힌다. 북한은 지난해 강남풀싸가격 핵무력이 완성됐다고 선언할때까지 국제사회의 압박과 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반도에서 긴장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따라 강남풀싸가격 미국은 '코피전략(Bloody nose)'같은 실질적인 군사적타격조치를 검토하는 등 한반도에서 전쟁위험 수준은 최대치로 올라갔다. 김정은 위원장이 강남풀싸가격 동생 김여정을 평창에 보내는 것은 최고조로 올라가 있는 한반도의 긴장상황을 일단 완화시켜 보겠다는 의사로 해석된다. 김정은은 이와관련 신년사에서 핵과 경제발전 등 병진노선을 추구하겠다며 남북대화에 응했다. 김연철 인제대교수는 "김정은은 지난 몇년간 대남관계나 북미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강남풀싸가격 핵무력을 증진시켜 왔고 그 과정에서 정세가 악화됐기때문에 이를 상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김여정을 보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너무 악화된 한반도의 긴장수준을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나름대로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특히 김정은이 동생 김여정을 고위급 대표단에 포함시킨 것은 평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과시한 것이다. 김여정은 실질적으로 김정은을 대신해 평창에 오는 셈이 됐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에는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담당부서의 책임자들이 있지만 김여정 만한 메신저에는 누구도 미치지 못한다. 정부소식통은 "김여정은 김정은 위원장의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남측에)전달할 수 있는 메신저이고, 우리 정부도 김정은과 직접 통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메신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도 "메신저의 신뢰성은 지도자와의 지근 거리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니냐"며 "김정은이 동생을 보낸 것은 남측과 진지하게 대화를 하겠다는 의사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물론 김정은은 제재무력화라는 노림수를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남북 모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화채널을 평창에서 만들게 됐다. 문제는 미국이다. 펜스 미 부통령은 내일 한국에 온다. 그는 방한에 앞서 "평창올림픽을 북한 선전장으로 만들지 않겠다"며 대북강경발언을 여러차례 쏟아냈다. 김여정의 방남으로 정부는 미국에 대한 설득 부담을 더 떠안게 됐다. 대화의 급에 대한 신뢰성이 훨씬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 북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미북이 탐색적 대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진전시킬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한반도에서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뜨겁지만 냉엄하고 긴장넘치는 '평창 외교전'의 판이 훨씬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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