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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전은 바르셀로나에게는 우울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쓰라린 패배, 네이마르의 퇴장, 게다가 그들의 사형 집행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산드로 라미레스'였으니까요. 산드로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이 키워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스포르트] 수아레즈는 산드로를 꾸짖었다... "널 키워준 게 누군데"
말라가전은 바르셀로나에게는 우울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쓰라린 패배, 네이마르의 퇴장, 게다가 그들의 사형 집행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산드로 라미레스'였으니까요. 산드로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이 키워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무니르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은 이후 아무런 세레머니를 펼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산드로는 신나게 세레머니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루이스 수아레즈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전반전이 끝난 후 라커룸으로 향하는 중에 수아레즈는 산드로에게 그것은 좋지 못한 행위라며 주의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수아레즈는 산드로에게 귓속말로 무언가를 말했고, 산드로에 의하면 그건 "너를 키워준 게 누군지 잊지마"였다고 합니다.
산드로는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가진 짧은 인터뷰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세레머니를 통해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을 일으킬 의도는 없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사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용서를 구하는 대상은 바르셀로나의 팬들이 아닙니다. 저를 키워준 라 마시아의 관계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3줄 요약>
1. 산드로는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함
2. 수아레즈가 그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충고함
3. 산드로는 바르샤의 팬이 아닌 라 마시아 관계자들에게 사과함
출처 : http://www.sport-english.com/en/news/barca/what-luis-suarez-said-sandro-about-his-wild-celebration-596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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