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워크를 지배했던 유즈맵들
1. 도타
국내 유즈맵인 카오스와는 달리 명실상부 워크래프트를 유즈맵 에뮬레이터로 만들어버린 일등 공신
커스텀 맵에서 단독 게임으로 출시 되고 게임 대회 상금 1위의 영광까지 안게된
개천에서 용 난 격의 표본
2. 카오스
국내 한정 워크래프트 = 카오스 에뮬레이터
국내 한정 도타를 가뿐히 넘는 인기로 단독 게임까지 출시된 점은 도타와 같으나
흥행과 인기는 너굴맨에게 처리당했다.
카페 도탁스의 전신을 세워준 게임으로 그 당시 다른 게시판은
웃긴자료 게시판, 2/3게시판, 셀클게시판 3대장에게 비빌 수 없었다.
초창기 로딩 속도로는 로딩 시작 후 라면 물을 부어놓으면 게임 시작 할 때 소화가 되어 있었다 카더라
원티드 공채를 보고 떨어진 적이 있다. 저는 잘했는데 팀이 못함
이젠 추억이다.
3.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
어느새 나온 지 10년이 된 유즈맵.
롤이 출시 되기 전 피시방에 가면 중딩들의 파오캐 스킬 소리가 피시방을 가득 메웠다.
항상 볼륨은 최대치보다 살짝 낮게 설정했음.
우라메시는 각성 전에 찐따 시민인데 각성 후 항시 메타몰포시스 폼의 간지를 가져서 인기가 많았음
옛버전 기준 최종보스 블레이드마스터가 아이젠이었는데 맞딜로 잡을 수 있는 건 호로화 이치고나 3대 호카게 뿐이었다.
4.나랜디, 원랜디 및 디펜스 게임
유닛을 뽑아 조합하고 병력을 막는다는 단순한 게임인데 재밌다.
내가 아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나가는 제한된 종류의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나
공공연한 히든 조합법인 만게츠 조합법을 모르면 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느낄 수 있는 재미는 40 라운드까지였다.
5.페이트 어나더
혼모노들의 게임이었지만 해본 사람들에게는 재밌다는 평이 많다.
대개 패러디 게임을 만들면 맵 에디터의 취향을 반영해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기 캐릭터로 만드는 실수를 범하기 쉬우나
PvP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밸런스가 적당히 잡혀있었던 게 크게 작용.
1령주를 쓰며 맵에 번쩍번쩍 다니며 스킬 쿨을 돌리며 킬을 내는 아군 팀원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다.
6. 타뷸라의 늑대
보드 게임을 유즈맵화 한 것으로
진화형 마피아 게임이라고 보면 되는데
시민 다수와 마피아로 구성되는 단순한 점을 벗어나
참가자 전원이 거의 특수 직업을 가진 다는 점에서 더 재미를 느낀다
늑대인간(마피아), 똘마니, 예언자, 영매사, 보디가드, 추격자, 비밀 결사대, 감시자, 후계자, 성전기사단 등
오히려 평범한 시민이 되어도 다수 중의 하나가 아닌 게임 내 단 하나뿐인 평범한 시민인지라 재미가 있다.
심지어 타뷸라 늑대 채널도 있었다.
그 외 추가
독도 지키기
뿔레전쟁
이누야샤 어나더
x히어로
솔저타워
풋맨프렌지
쥬라기 서바이벌
중간계
출처 도탁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