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내용
하동군으로 돌아오던 백상윤의 귀에도 백파적 소탕의 소식이 전해졌다. 태원군으로 옮기면 여러 일로 필요한 재물과 식량, 인력을 얻기 위해서 백파적의 토벌을 당부했지만 설마 한 싸움에 쳐부수고 괴수 중 한 명의 목까지 베었다는 고순의 활약에 놀라움과 아울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백파적인 또 다른 괴수들인 이낙, 한섬을 놓쳐서 깨끗이 뿌리 뽑지 못했으나 백파곡이 점령되고 부하들을 태반이나 잃었으니 하동군은 우환거리 하나가 사라졌을 것이다. “형님의 후임은 도적의 창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다.” “실없는 소리하기는…… 그나저나 고 도위의 도움으로 하동태수로서 마지막을 보람차게 매듭지을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 어서 돌아가서 제장들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해야겠다.” 하지만 기쁜 소식은 백파적 소탕뿐만이 아니었다.
비록 백파적인 또 다른 괴수들인 이낙, 한섬을 놓쳐서 깨끗이 뿌리 뽑지 못했으나 백파곡이 점령되고 부하들을 태반이나 잃었으니 하동군은 우환거리 하나가 사라졌을 것이다. “형님의 후임은 도적의 창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다.” “실없는 소리하기는…… 그나저나 고 도위의 도움으로 하동태수로서 마지막을 보람차게 매듭지을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 어서 돌아가서 제장들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해야겠다.” 하지만 기쁜 소식은 백파적 소탕뿐만이 아니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